2025.04.27 (일)

  • 구름많음속초 21.6℃
  • 구름조금철원 19.3℃
  • 구름많음동두천 20.1℃
  • 구름많음대관령 15.0℃
  • 구름많음춘천 18.9℃
  • 구름많음백령도 14.8℃
  • 흐림북강릉 22.1℃
  • 흐림강릉 22.5℃
  • 흐림동해 22.0℃
  • 구름많음서울 18.1℃
  • 흐림인천 15.4℃
  • 흐림원주 20.0℃
  • 흐림울릉도 18.6℃
  • 흐림수원 19.3℃
  • 흐림영월 19.8℃
  • 구름많음충주 20.8℃
  • 구름많음서산 18.6℃
  • 흐림울진 20.9℃
  • 구름많음청주 21.4℃
  • 구름조금대전 21.3℃
  • 맑음추풍령 21.2℃
  • 구름많음안동 21.2℃
  • 맑음상주 22.2℃
  • 구름많음포항 22.1℃
  • 구름많음군산 20.2℃
  • 구름조금대구 21.0℃
  • 구름많음전주 22.0℃
  • 구름많음울산 23.8℃
  • 구름조금창원 22.7℃
  • 구름조금광주 21.0℃
  • 구름조금부산 21.2℃
  • 구름조금통영 18.3℃
  • 구름많음목포 19.9℃
  • 구름많음여수 19.8℃
  • 구름많음흑산도 15.9℃
  • 구름조금완도 20.5℃
  • 맑음고창 20.7℃
  • 구름많음순천 21.1℃
  • 구름조금홍성(예) 21.0℃
  • 흐림제주 19.9℃
  • 구름많음고산 21.3℃
  • 구름조금성산 20.3℃
  • 구름많음서귀포 20.9℃
  • 맑음진주 21.0℃
  • 구름많음강화 15.1℃
  • 구름많음양평 17.7℃
  • 흐림이천 19.7℃
  • 구름많음인제 18.3℃
  • 구름많음홍천 18.9℃
  • 구름많음태백 18.9℃
  • 구름많음정선군 20.6℃
  • 흐림제천 18.5℃
  • 구름조금보은 21.1℃
  • 구름많음천안 20.9℃
  • 구름조금보령 20.3℃
  • 구름조금부여 20.7℃
  • 구름조금금산 22.3℃
  • 맑음부안 21.8℃
  • 구름조금임실 20.7℃
  • 구름조금정읍 22.2℃
  • 구름조금남원 21.1℃
  • 구름많음장수 20.9℃
  • 구름조금고창군 22.0℃
  • 맑음영광군 22.3℃
  • 맑음김해시 23.0℃
  • 맑음순창군 21.5℃
  • 맑음북창원 23.2℃
  • 구름조금양산시 23.0℃
  • 구름조금보성군 20.3℃
  • 구름조금강진군 22.1℃
  • 맑음장흥 22.5℃
  • 구름조금해남 22.0℃
  • 맑음고흥 22.0℃
  • 맑음의령군 23.4℃
  • 구름조금함양군 23.5℃
  • 구름많음광양시 23.7℃
  • 구름조금진도군 22.1℃
  • 구름많음봉화 19.5℃
  • 구름많음영주 19.1℃
  • 구름조금문경 22.8℃
  • 구름많음청송군 22.4℃
  • 흐림영덕 21.8℃
  • 구름조금의성 21.7℃
  • 맑음구미 21.9℃
  • 구름조금영천 20.6℃
  • 구름많음경주시 23.2℃
  • 구름조금거창 24.3℃
  • 구름조금합천 23.4℃
  • 구름조금밀양 22.7℃
  • 구름조금산청 24.3℃
  • 맑음거제 22.4℃
  • 구름많음남해 23.3℃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죽장면 두마리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길 걷기

- 도시민의 향수와 로망, 하늘아래 첫 동네에서
- 7080 세대와 2030 세대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길 걷기 체험

    

 

[포항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포항시농촌관광문화연구회(회장 오갑연)는 지난 16일 새봄을 맞이하여 도시민 7080세대와 그 자녀 2030세대 60명을하늘아래 첫 동네, 별 만지는 마을죽장면 두마리로 초청해 고로쇠 수액 채취와 편백나무 숲 걷기체험을 실시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촌과 농촌의 정겨움을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고 참여하는 도시민 7080세대에게 철강도시 포항의 이미지 대신 우리시의 소박하고 넉넉한 향수가 어린 산촌농촌문화를 체험케 하며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의 대표적인 산고수청(山高水淸)의 고장인 죽장면 면봉산 고로쇠나무 수액은 새봄을 알리는 산촌상품의 최고의 브랜드이며, 편백나무 군락지 힐링 숲길은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의 강한 향기가 심호흡을 할수록 도시의 묵은 때를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이날 체험 참가자들은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면서 숲 해설사의 구수한 산골나무 이야기와 함께 편백나무 숲길의 정취를 담고 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하며 깊은 향과 맛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한편, 2009년 조직된 농촌관광문화연구회는 현재 65명의 회원으로 자신의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회원이 많으며 체험농장 활성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사라져가는 오지마을 오일장을 되살리고 도시민에게 시골장의 추억과 신선한 먹거리 제공할 수 있는 도농교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류병식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은퇴시기를 맞은 베이비붐 세대에게 농촌산촌이 제2의 정착지가 되고 특히 포항지진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농촌휴양치유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자료제공/농촌지원과

NEWSGB PRESS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