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정대윤 기자] 상주시는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시가지 곳곳에 가로녹지환경을 정비하고 꽃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환경조성을 위해 대회경기장 주변 및 시가지에 가로화분 600여 개, 꽃 가로등 137개, 후천교 및 북천교에 꽃 난간과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상주IC 입구 주요 진출입로와 교차로 등 6개소에 대형 꽃조형물을 설치해 행사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를 추가로 심고 전지하며, 주요 도로중앙분리대 제초작업 및 꽃길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쾌적한 가로녹지환경 조성과 꽃조형물 설치 등으로 선수와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녹색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라고 했다.
사진.자료제공/산림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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