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는 4월 2일(월) 여성장애인들이 부담없이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초보자교실’을 개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파크골프 강좌가 개강함으로써 평소 생활체육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일주일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야외활동을 하게 돼 건강증진 뿐 아니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수강생은 “선생님의 맨투맨 지도방식이 집중력을 끌어올려 금방 실력이 오를 것 같다”며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첫 수업은 파크골프에 대한 이해와 경기방식을 익히고 기본자세를 배워봄으로써 부담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는 여성 장애인 회원들의 성취감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파크골프 초보자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며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과 보람된 여가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자료제공/구미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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