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우리 공군 주력전투기인 F-15K 전투기 1대가 5일 경북 칠곡 유학산에 추락했다.
사고가 나자 군, 소방, 경찰, 칠곡군 등은 인력 6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전투기 조종사 2명을 찾는 데 주력, 오후 4시 33분께 유학산 9부 능선에서 날개 등 전투기 잔해를 발견했다.
한편, 이지역도 어제부터 내리고 있는 비와 짙은 안개로 조종사 구조 및 수색에 어려움을 격었으며 어두워 질 무렵 안타깝게도 1명의 유해를 수습하게 되었으며 나머지 조종사 찾기는 내일 날이 밝는대로 속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제공/칠곡군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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