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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포커스

[선거] 박재웅 경북도지사 후보 경제공약발표1.

"사람 중심의 경북 ! 맟춤형 소득증대사업을 펼치겠습니다"
경제, 관광, 소득증대 산업 분야 등 4가지 공약 발표

 



[선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박재웅 경북도지사 후보(바른미래당)가  경제, 관광, 소득증대 산업 분야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사람 중심의 경북 ! 맟춤형 소득증대사업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운을 뗀 박후보는


"모든 분야에서 경제가 어렵다고 했지만 정부의 대책은 단기적 경기부양, 공무원 확대, 임금보전 등 무상공급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사회주의적 이념으로서는 옳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것입니다.(이는 외과수술환자에게 진통제만을 주사하는 것으로 환자의 근본적인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과 같다) "라고 덧붙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박후보는 "대기업편중정책이나 무상공급확대정책을 지양하고 <근로가 있는 곳에 소득이 있다>는 기본이념으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으로 도민의 소득을 증대하고자 합니다."라고 4가지의 경제 공약을 피력했다.


다음은 공약발표 1, 전문이다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박재웅 공약발표1.

 

사람 중심의 경북 !

맟춤형 소득증대사업을 펼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경북도당 공동위원장 박재웅입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연일 청년일자리, 조선과 자동차산업의 불황(실제는 심각한 경쟁력의 상실), 중소기업의 도산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민생의 팍팍함을 얘기하는 뉴스가 매스컴에 오르내리지만 정부의 대책은 단기적 경기부양, 공무원 확대, 임금보전 등 무상공급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대기업중시정책을 폄으로써 양극화의 심화를 초래한 소위 보수정권의 정책과는 대척점에 있는 것으로 사회주의적 이념으로서는 옳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것입니다.(이는 외과수술환자에게 진통제만을 주사하는 것으로 환자의 근본적인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과 같다)

저는 대기업편중정책이나 무상공급확대정책을 지양하고 <근로가 있는 곳에 소득이 있다>는 기본이념으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으로 도민의 소득을 증대하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입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포항의 철강과 구미의 전자를 중심으로 국가기간산업을 근간으로 경제의 틀이 짜여 왔습니다.

이를 세부적으로 분화하고 세분화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일명 PLAN"B"). 포항의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연구사업, 영천의 항공과 말산업, 상주의 농업혁명산업, 고령의 대가야권 관광산업, 경주의 관광과 컨벤션을 연계한 MICE산업, 영일만신항의 거점물류항 사업과 크루즈산업 및 동해안에 마리나항 등을 활성화 하여 대기업 하청 위주의 경북산업에서 경북에 특화된 고급인력위주의 최첨단 강소 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경제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입니다.

 

대구, 포항, 구미, 경주 등 남부벨트의 큰 소비시장과 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간의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이용한 로컬푸드와 로컬커머셜의 상권을 정비하고 물류망을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농민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관광산업 및 체험산업을 활성화 할 것 입니다.

 

관광산업은 제조업에 비하여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고 환경오염이 유발되지 않는 산업입니다. 따라서 세계각국은 관광산업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바, 우리 경북지역도 풍부한 고급인력과 주변도시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하여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문화콘텐츠개발로 체험하고 즐기는 젊은 관광문화산업으로 경북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경북의 지형과 문화재, 문화시설을 묶어 스토리 텔링과 체험이 가능한 관광 경북을 만들 것입니다.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와 드론대회 등을 통해 관련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넷째: 경북의 맞춤형 소득증대산업을 설계할 것입니다.

 

경북은 이미 많은 사회간접시설이 이루어져 있지만 지역별로 이를 특화하고 활용하는 특성화계획과 활용계획이 부족합니다.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주거지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신재생에너지산업, 집단축산산업, 배스투어산업, 스마트팜산업, 문화컨텐츠산업 등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기반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예로 들면, 지자체별로 환경과 민원을 고려하여 최적의 장소에 태양광발전소 1기가를 설치하면(1GIGA=100KW*10,000) 1만가구에게 100KW를 공급함으로써 가구당 월100만원의 고정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노동력이 부족한 저소득층과 다출산가정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저소득층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전업 정당인이나 관료 출신이 아닙니다.

그러나 의 입장에서 사업체를 운용하며 가장 낮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도민들과 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숨쉬고 함께 살아오면서 실제적인 문제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고, 구체적인 해결방안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모든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이제 경북은 도민이 힘을 모아 스스로 품격을 높이고 가치를 높이고 경제를 일으키고 복지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행복경북이 있습니다.


도민여러분의 소리를 바르게 듣고, 바르게 행하며, 올바른 정책과 행정으로 도민들의 삶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행복한 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49

박재웅 올림.


한편, 박후보는 "()의 정치를 하자!" (부제 : “패권 정치보다는 따뜻한 정치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판결을 듣고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참 가슴 아픈날이라는 소감도 밝혔다.

 

박재웅 경북도당위원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정치는 중국의 패권정치(覇權政治), 일본의 인()의 정치와 달리 인간중심의 따뜻한 인()의 정치를 지향해 왔는데, 오랜 일당 독점의 정치관행 속에서 분열의 정치, 보복의 정치가 횡횡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했으며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정치는 좌/우의 날개를 아우를 수 있는 몸통이 필요하고, 개혁적보수+합리적 진보를 추구하고 있는 중도의 바른미래당이 그 역할을 다할 때라고 생각한다."고도 피력했다.

 

또한, 민생을 살리는 길은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지 물고기를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무상공급확대는 건전한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을 심히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태양광발전사업, 축산산업단지, 배스산업, 스마트 팜, 문화컨텐츠산업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육성하여 주민 스스로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난 329일 경북도청 브리핑룸 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었다.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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