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화보] "'봄' 사소! " ... 안동 북문시장의 '봄'
▼안동은 2일과 7일 5일마다 장이 선다.
4월 12일 북문시장에서 각종 씨앗과 잡화를 펼쳐 놓은 할머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씨앗 한 봉지 파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여 분?
그렇게 묻고 또, 당부하는데 할머니의 침이 마른다. 기침까지...
다 남아도 그정도인데...
"뭐, 우에노 사람들도 만나고 그래 사는거지 뭐! 재미로!" (뭘 어떻게 하겠어) 그러신다.
오늘 아침은 응달이 아니라 그늘이라서 좋으시단다.
봄나물 그득한 북문시장에서 털목도리 두르고 진짜 '봄'을 파는 할머니들과 한참동안 함
께 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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