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 내서면사무소 박경영 주무관이 신변을 비관 한 할머니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아 귀중한 생을 구한 공로로 4. 11(수)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지난 4. 8(일) 오후 개운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던 중 할머니의 이상한 모습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으로써 할머니와 대화를 시도. 설득하여 심리적 안정을 시킨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에, 상주경찰서에서는 박 주무관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높이 평가해 4. 11(수) 내서면사무소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주무관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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