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의 3선 도전이 무소속 출마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권 시장은 4월17일(화) 출마에 앞서 "3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집니다. 힘든 여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동시내부터 구석구석 골짜기까지 생업의 전선에 계신분들로부터 다양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안동다운 안동을 일구어달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천명으로 생각하고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정파성을 떠나 순수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이곳 안동에서 다시 한 번 찾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겠습니다."라며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11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안 발표에서 컷오프(경선 배제)된 최근 자유한국당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불공정한 공천 과정을 시정해달라'는 내용의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특히 권 시장 지지자 200여 명은 지난 13일 오전 전세버스로 상경, 중앙당을 찾아 경북도당의 불공정한 공천 과정에 대해 항의했다.
일시 4월 17일 (화) 오전 10시 30분
장소 안동시청 본관 2.5층 대회의실(청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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