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8일 오전 11시경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소방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업체 간 지역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소방업무의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고, 소방시설 부실시공 및 점검 등을 방지하고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관련내용으로는 ▲ 2018년 개정 소방법령 안내 ▲ 불량시공 및 행정처분 사례소개 ▲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협조 ▲ 소방공사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이창수 서장은 “소방시설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설계에서부터 공사·감리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4월 현재 기준 안동소방서에 등록된 소방시설업체는 공사업체 22곳, 설계업체 8곳, 감리업체 2곳, 관리업체 3곳, 방염업체 3곳 총 39개소가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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