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구미시에서 4.13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안전도시 구미, 2018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학부별 결승전만을 앞둔 가운데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과 축구스타인 대한축구협회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이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을 방문,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축구선수들과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4. 20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중등, 고등, 대학부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열전 8일간의 막을 내린다.
지난 시즌 후 우수선수를 다수 보강한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해왔으며,
손종석 감독은 "‘이기는 축구, 재미있는 축구’로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번 개막전에는 올해 발대한 구미스포츠토토 서포터즈가 참여하여 응원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초대가수, 치어리더팀 공연과 함께 다양한 경품행사로 관중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3년째에 접어든 여자축구리그 개최를 통해 유소년 축구인재 양성, 여자축구 저변확대는 물론 구미시 홍보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체육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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