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진명학교/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20일 반가운 손님들이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를 찾아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음악콘서트'를 열어 기쁨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해 바 콘서트'팀이 안동진명학교에 온 것인데요.
안동진명학교와 안동시 그리고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마련한 음악회로 학교,학부모,지역사회,유관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인식 개선을 갖자는 취지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즐겁고 감동적인 콘서트가 펼쳐졌다고 했습니다.
'해 바 콘서트'는 안동시립합창단 40여 명의 합창,중창,독창으로 60분 간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간직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안동진명학교에서 전했습니다.
안동진명학교는 "본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해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교내외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평소에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진명학교 교무부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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