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진명학교/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25일(수) 영천시민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실시한‘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본 대회는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 선수 1,400여명을 비롯해 임원,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육상, 탁구, 배드민턴, 탁구 등 정식 종목 11개 종목과 시범 1개 종목으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구호아래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의욕고취와 체력향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본교는 변선혁(고3) 학생을 비롯한 13명의 학생들과 4명의 교사가 참가하여 금4, 은2, 동5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진명학교 손진혁 교장은 “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우리 학생들이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메달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안동진명학교는 지난 4월 19일(목)부터 4월 20일(금)까지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 총 11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100m달리기, 200m달리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에 출전 금 10개, 은 3개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주위의 부러움을 샀는데 불과 며칠만에 또 큰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 축하와 격려가 넘쳐나고 있다.
▶ 시상내용
금메달 – 학생부 400m혼성릴레이(변선혁, 이미선, 전태은, 신민기)
은메달 – 일반부 배드민턴 남자복식(장민석, 임성복)
동메달 – 일반부 배드민턴 단체전(남원희, 최한솔)
일반부 배드민턴 여자복식(남원희, 최한솔)
학생부 포환던지기(최한빈)
지도교사 – 손광모, 홍동식, 김지민, 이다영
사진.자료제공/안동진명학교 교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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