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26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2018년 직영 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연경·박근우 학생의 입단선서식을 시작으로 ▲ 각 대원별 임명장 수여 ▲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 부모님 직장체험 및 진로체험 교육 순으로 마무리됐다.
안동소방서 직원 자녀 26명으로 구성된 직영119소년단은 2016년 창단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단체로, 안동소방서를 대표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및 불조심어린이마당 등 각종 공모전 참가 할 예정이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직영 119소년단원은 21세기 밝은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임에 틀림없다"며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소년단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한편, 2017년 한해 안동소방서 119소년단은 5개대 180명으로 구성 및 운영해, 경북소방동요대회 대상(1등), 불조심포스터 공모전(1등), 안전뉴스경진대회 등 각종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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