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중/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복주여자중학교(교장 김용구)는 5월 2일(수)부터 5월 3일(목) 이틀에 걸쳐 본교 체육관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14시간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세월호 사고 이후 국가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학생의 생명 유지와 2차 손상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는 응급처치법 10시간, 수상․교통안전 교육 1시간, 재난안전교육 1시간, 학교․학생의 이해 2시간의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2일간 7시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응급사고 시 대처 요령, 화상, 동상, 중독, 쇼크, 골절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실습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복주여자중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교육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학생안전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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