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제 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안동탈춤공연장 일원에서『가족안전 119체험장』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 물소화기 및 방화복 체험 ▲ 소방차 종이접기 및 만들기 ▲ 소방차량 탑승체험 ▲ 화재대피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또한, 평소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교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학생 3명(영호초 박채윤, 안동초 이승현, 영호초 유채민)에게 안동소방서장 표창장도 수여했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모든 어린이를 아끼고 존중하자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안전이라는 분야를 직접 체험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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