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화)

  • 맑음속초 3.9℃
  • 맑음철원 0.0℃
  • 맑음동두천 0.5℃
  • 맑음대관령 -4.3℃
  • 맑음춘천 2.3℃
  • 맑음백령도 -1.2℃
  • 맑음북강릉 3.4℃
  • 맑음강릉 4.0℃
  • 맑음동해 2.8℃
  • 맑음서울 1.6℃
  • 맑음인천 0.0℃
  • 맑음원주 1.5℃
  • 울릉도 -0.9℃
  • 맑음수원 1.1℃
  • 맑음영월 0.6℃
  • 맑음충주 1.1℃
  • 맑음서산 0.7℃
  • 맑음울진 2.3℃
  • 맑음청주 1.2℃
  • 맑음대전 2.5℃
  • 맑음추풍령 0.5℃
  • 맑음안동 2.2℃
  • 맑음상주 1.5℃
  • 맑음포항 4.3℃
  • 맑음군산 1.8℃
  • 맑음대구 3.8℃
  • 맑음전주 2.3℃
  • 맑음울산 3.6℃
  • 맑음창원 4.6℃
  • 맑음광주 2.3℃
  • 맑음부산 5.5℃
  • 맑음통영 5.5℃
  • 구름조금목포 2.0℃
  • 맑음여수 3.4℃
  • 구름조금흑산도 2.9℃
  • 맑음완도 3.5℃
  • 맑음고창 1.1℃
  • 맑음순천 1.1℃
  • 맑음홍성(예) 1.5℃
  • 구름많음제주 4.5℃
  • 구름많음고산 3.5℃
  • 맑음성산 4.2℃
  • 맑음서귀포 8.2℃
  • 맑음진주 4.3℃
  • 맑음강화 0.0℃
  • 맑음양평 2.0℃
  • 맑음이천 1.8℃
  • 맑음인제 0.2℃
  • 맑음홍천 1.1℃
  • 맑음태백 -3.4℃
  • 맑음정선군 -0.6℃
  • 맑음제천 0.1℃
  • 맑음보은 0.7℃
  • 맑음천안 1.0℃
  • 맑음보령 1.2℃
  • 맑음부여 2.3℃
  • 맑음금산 2.0℃
  • 맑음부안 2.7℃
  • 맑음임실 1.4℃
  • 맑음정읍 1.4℃
  • 맑음남원 1.2℃
  • 구름조금장수 -0.9℃
  • 맑음고창군 1.8℃
  • 구름조금영광군 2.0℃
  • 맑음김해시 5.1℃
  • 맑음순창군 1.1℃
  • 맑음북창원 5.1℃
  • 맑음양산시 5.1℃
  • 맑음보성군 3.5℃
  • 맑음강진군 3.0℃
  • 맑음장흥 2.9℃
  • 맑음해남 2.7℃
  • 맑음고흥 3.5℃
  • 맑음의령군 4.9℃
  • 맑음함양군 2.5℃
  • 맑음광양시 4.1℃
  • 구름조금진도군 2.5℃
  • 맑음봉화 0.2℃
  • 맑음영주 0.9℃
  • 맑음문경 0.7℃
  • 맑음청송군 1.6℃
  • 맑음영덕 3.0℃
  • 맑음의성 3.1℃
  • 맑음구미 3.4℃
  • 맑음영천 3.0℃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창 1.6℃
  • 맑음합천 4.7℃
  • 맑음밀양 4.8℃
  • 맑음산청 2.3℃
  • 맑음거제 4.8℃
  • 맑음남해 4.3℃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안동 혼례길 체험 프로그램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 새롭다!

안동의 관광지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 분홍분홍안동 이벤트
‘10월의 마지막 날, 안동으로의 소풍’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찾고 싶은 안동여행길 만들어 간다!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안동 혼례길 체험 프로그램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처음 시도된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는 지역 내 관광지 중 인간의 일생 의례와 연관된 관광지를 하나의 테마로 엮어 관광 자원화하고 웹 세대의 감성을 입힌 포토존과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로 기획된 관광지는 구시장, 태사묘, 임청각, 월영교, 예움터로 이곳만의 의미를 더했다.


구시장 찜닭골목은 가족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일상, 태사묘는 고려 개국공신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큰 뜻을 이룬다는 취지의 입신(立身)의 공간이다.

나라를 위해 한 몸을 바친 석주 이상룡 선생이 태어난 임청각에서는 인간의 출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원이 엄마의 숭고한 사랑이 녹아든 월영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는 추억의 장소이다.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예움터는 전통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곳이다.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황금연휴 40쌍(80명)을 대상으로 한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에는 결혼 30주년을 맞아 이벤트에 참여한 부부, 오랜 친구 부부와 함께 신청해 좋은 추억을 남긴 부부,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담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한 20대 연인, 어린 자녀와 함께 한 젊은 부부, 전통혼례를 하지 못해 늘 아쉬움을 갖고 있었던 외국인 부부 등 남녀노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진한 감동을 경험했다.


그동안 유교문화, 독립운동 등 다소 무거운 주제로 인식되었던 안동의 관광 이미지를 새롭게 바꾼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는 안동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는 평이다. 


또한,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는 이달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SNS 해시테크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9월 중 안동에서의 추억이 있는 부부, 연인들의 사연 공모를 통해 10쌍(20명)을 대상으로 한 ‘10월의 마지막 날, 안동으로의 소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회탈로만 인식되어 온 안동사람들의 또다른 표정. 전혀 다른 안동인의 미소를 찾아주기에 나선 안동이 보기 좋다. 


사진.자료제공/관광정책팀

NEWSGB PRESS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