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6·13 지방선거 경북 안동시 기초의원(안동시 사 선거구)(태화.평화.안기동) 선거에 출마한 손광영 (무소속. 기호6번)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안동시 태화동 소재) 개소식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서민을 섬기는 길, 손광영의 길'임을 다짐했다.

손후보는 "'검증된 후보, 힘있는 후보, 준비되어 있습니다"라며 "'서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서민행복시대를 손광영이가 열어 가겠습니다."라며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안동을 안동답게, 평화롭고 정의롭게, 살맛나는 안동을 위해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행정에 반영, 행동으로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며 지난 6선 의정기간 동안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고자 부단히 노력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며 7선의 도전은 오로지 '지역민을 섬기는길이 손광영의 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강조했다.

손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난 의정활동과 공약을 담은 선거홍보물 초안을 내보이며 태화.평화.안기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으로 가계부담을 줄여 드리는데 주력하겠으며, 마을 공동 주차장 만들어 드리기, 노후하수 시설을 재정비 확충해 재난과 지역민들의 안전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했으며 공약집에 담은 28가지 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가 이어졌다.

손후보는 이어 지역민들을 향해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제안했으며 이에 한 주민이 "한국정신문화 수도인 안동을 이끌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향교에 사무용 기자재가 오래돼 사용할 수 없어 교체가 시급한데 호소할 길이 없다"고 하자 "빠른 시일내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손후보의 개소식과 함께 7선 도전을 격려해 주기위해 온 한 지지자는 "손후보 처럼 부지런하고 한결같은 지역민 사랑에 늘 든든해 한다"며  "전국 최다 득표로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의정활동이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주자"고 힘을 보탰다. 

손후보는 이날 인사에 앞서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6.13지방선거에 나선 경북도지사 후보와 시장, 시의원에 출마한 후보들을 소개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석사)한 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7선에 도전한다.



사진/김승진 기자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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