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정숙)와 함께 무의탁 독거노인과 같이 영양섭취가 불균형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재가 저소득 세대 반찬 배달사업과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약 7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와 함께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을 ‘행복한 반찬 배달봉사 DAY’로 지정하고 지역 내 홀로 반찬을 만들어 끼니를 때우는 약 50가구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찾아가 전달한다.
현재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자원봉사회는 15개 분과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무료급식과 마사지 봉사, 목욕․미용 및 수지침 봉사, 시청 민원실 안내, 병원 봉사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참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평생학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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