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9월 1일 폐회되었다. 육상과 축구 등 1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313명이 참가한 영양군 선수단은 종합순위 7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무사히 영양으로 귀환했다.

특히, 이번체전에서는 유도에서 종합 우승, 테니스와 탁구에서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수비고등학교 테니스가 여자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도민체전 기간 동안 영양군체육회 임원과 이사들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명예를 위해 땀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주었다.

영양군체육회장(권영택)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선전한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를 전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체육시설 확충과 행정적인 지원을 통하여 영양의 체육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자료제공, 문화관광과>

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영양군 선수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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