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경 안동탈춤공연장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소방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제13회 의용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창수 서장, 권영세 시장, 김명호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 기관ㆍ단체장 의용소방대원 (22개 대 800여 명)등 약 1,000여명 참석해 안동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
경기종목은 생활구조 이어달리기, 소방호스 펴고 말기, 400m계주 등 단체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풍천의용소방대와 풍산여성의용소방대가 차지해 각 팀에게 우승기와 트로피가 전달됐다.
이창수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지역의 안전 지킴이라는 자부심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안동소방서가 주최하고 안동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제호)가 주관했으며 소방기술 교류를 통해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상호간 화합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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