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6. 28일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학교 주변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 안동대학교에 제학중인 외국인유학생 치안봉사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지난 2018. 6. 15. 안동경찰서에서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위촉행사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경찰관, 치안봉사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교내 및 대학주변 원룸촌, 주점, 편의점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선정하여 순찰활동을 했다.
순찰활동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 왕 위(여, 21세)는“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위촉 이후 실제로 경찰관과 함께 우리가 다니는 학교와 주변 마을을 순찰하면서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해뿌듯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동경찰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씩 외국인 유학생들과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유학생 치안봉사대의 자긍심 고취와 대학가 주변 범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사진.자료제공/보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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