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회 의장에 정훈선(북후·서후·송하) 의원, 부의장에 권광택(용상) 의원이 선출 됐다.
안동시의회는 2일 오전 제196회 임시회를 열어 8대 전반기 의회 의장에 정훈선(북후·서후·송하) 의원, 부의장에 권광택(용상) 의원을 선출했다.
▲안동시의회 정훈선 제8대 전반기 의장. 사진/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정훈선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 의장은 "6·13 지방선거로 다채로워진 안동시의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특히 시민과 생각을 함께하고 17만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을 수 있도록 투명한 의회 운영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권광택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총무위원장 등을 지냈다.
권 부의장은 "무엇보다 성공한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며 "다선의원의 경험과 초선의원의 열정이 보태져 안동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제197회 임시회에서 각 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오후 2시 정훈선 의장의 전반기 의회 운영 등 인사와 의원 선서를 했으며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은 권영세 안동시장으로 부터 축하와 다짐을 전해 들었다.
이어 김동룡 부시장으로 부터 안동시 각 실.국장 및 기관장 등이 소개 되었으며 시청 본관 앞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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