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태화동 행복·원동마을주민협의체(회장 임봉식, 유걸한)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제1회 꽃들 태화마을축제’가 7월 21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안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태화동 행복마을(12통, 15통), 원동마을(18통, 19통)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태화동 행복마을과 원동마을 지역 주민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꽃뜰 태화마을’로 변모하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소원과 한마음을 담아 행복·원동마을주민협의체를 결성했다.

  이번 꽃뜰 태화마을축제는 ‘주민소원 메시지 적고 비행기 접어 날리기’, ‘한솥 비빔밥을 함께 먹기’, ‘옥수수 등 간식 나눠먹기’, ‘주민화합노래자랑’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기만 했다.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송용규 동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하여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결성한 협의체가 자율적으로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꽃뜰 태화마을’이 꼭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자료제공/맞춤형복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