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이종열 도의원, 이창수 안동소방서장, 유관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위교 전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화순 신임대장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로패·감사패 전수, 임명장 전수,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 하게 된 김위교 대장은 1997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되어 21년간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단합과 함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현장 인명구조와 예방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취임한 김화순 대장은 2002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되어 서무반장을 거치며 각종 화재예방활동 및 봉사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일해 왔으며,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과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우리군의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 및 각종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격려사에서 “이임하는 김위교 대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취임하는 김화순 대장에게 축하와 함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안전지킴이로서 여성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군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영양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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