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18년 7월 25일(수)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행복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북부제2교도소 전 직원이 나서서 정성으로 참여한 성금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특별히 국가 재난 상태로 치닫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이때 힘겨운 하루를 견디고 계실 이웃 진보면 박○○ 할머니 가정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을 전달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는 등, 지역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 보낸 경북북부제2교도소의 지역사랑, 나눔실천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철 경북북부제2교도소 소장은 “우리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 문화의 알림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더불어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즐거움도 함께 알려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9년 7월부터 매월 결손가정 3가구에 대해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생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 행복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자료제공/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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