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로타리클럽(회장 권기원)과 풍천신협(이사장 김호빈)에서는 7월 27일 중복날을 맞아 안동시 남후면 안나의집과 풍천면 일대의 70여 가구의 홀로계신 어르신들께 더위를 물리치고 건강하시라는 의미로 삼계탕을 대접해 구김이 되고 있다.
이어지는 최악의 폭염속에서 안동로타리클럽과 풍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의 회원들은 구담장터에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이 계신 집으로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라며 정작 자신들의 더위는 아무거도 아니라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두 단체의 삼계탕 제공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졌으며, 자매결연을 통한 집수리 봉사와 벽화그리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안동로타리클럽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안동로타리클럽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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