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문경시는 이달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선물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영유아 내의와 턱받이를 주던 것에서 아기욕조세트를 추가하였으며 12만원 상당의 축하용품을 제공한다.
신청은 2018년 8월 이후 출생아로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문경시 보건소 출산장려계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출산 축하선물지원 사업은 지역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주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이 밖에도 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등록을 통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초기 검진, 철분제·엽산제 지원, 임부 검사비, 산모와 영유아 영양제, 출산장려금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보건소건강관리과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