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폭염으로 인해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안전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동119사랑봉사단」이 8월부터 폭염이 끝나는 기간까지 운영된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소방행정자문단으로 구성된 「119사랑봉사단」은 각 지역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 혈당 및 혈압 등 기초건강검진 ▲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 소방시설 점검 및 생수 제공 등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평상시 기상정보를 확인해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라며“만약 온열환자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 받은 환자는 열실신 3명, 열경련 3명, 열탈진 13명으로 대부분 야외활동을 하다 119에 신고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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