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 안동시 중구봉사회는 8월 15일 '광복 73주년 기념 국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중구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북부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국수를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 15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랑의 국수를 전달했다.
또한, 중구동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인 ‘다솜마루’에 매월 20㎏의 쌀을 1년간 240㎏ 지원하기로 했다.
김천종 중구봉사회장은 ”광복 73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원들의 힘과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중구봉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순 중구동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국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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