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28일 오전 11시 길안119지역대 사무실에서 여름철 지역의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 및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했던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이창수 안동소방서장, 면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유관기간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안동소방서장의 격려사, 시민수상구조대원 활동 애로사항 청취, 격려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2개월 간 안동의 주요 피서지인 길안면 만음교에 고정 배치돼 안동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지킴이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관광지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피서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폭염속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활약으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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