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경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추석 문경 농특산물 선물하기’를 적극 추진한다.

문경시는 추석 선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문경 농특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매협조 서한문과 함께 선물 모음집 2,000부를 제작해 기업체, 공공기관, 향우회 등에 발송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모음집에는 문경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재의 아침” 인증제품과 약돌한우, 약돌돼지를 비롯해 전통주 명인, 시에서 운영하는 직판장에서 추천한 상품 30여 종을 수록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고향의 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길러낸 문경농특산물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이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 광진구청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대도시 직판행사에 참가해 농특산물 판로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사진.자료제공/유통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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