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보훈봉사단 학생들은 18일(화) 독거 보훈가족에게 ‘사랑의 빵’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빵’은 한국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와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안동시내 홀로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 동행한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보훈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보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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