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21일 오전 10시 안동역에서 주택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주제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소방공무원 30명, 의용소방대원 40명 등 약 70명이 참가했으며, 고향을 찾은 귀성 ‧ 귀경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및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후 안동 신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전통시장 소방차 통로 확보훈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전 국민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에 힘써 주길 바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9월 17일 오후 10시경 경북 안동시 북후면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신고자 A씨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 진화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고 소개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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