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귀암 문익공 이원정(李元禎) 종택 13대 종손인 이필주(75세, 칠곡군 서도협회장)씨는 24일 문중 제관들과 추석 차례를 지내고 음복을 했다.
이필주 씨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왜관읍 매원마을을 찾은 이낙연 총리에게 자신이 직접 글을 쓴 부채를 선물하고 영남 선비 정신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문익공 이원정(1622~1680)은 1652년 급제 후 검열, 교리를 지내고, 사은사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와 이듬해 동래부사가 됐다. 도승지, 대사간, 형조판서, 이조판서를 지냈다.
사진.자료제공/칠곡군공보계
NEWSGB PRESS
사진.자료제공/칠곡군공보계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