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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창작오페라「아! 징비록」전석 무료공연

눈물과 회한으로 쓴 전란의 기록, 오페라로 탄생하다
10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총 두 번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아! 징비록」이 오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총 두 번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작품의 소재가 된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이 조정에서 물러나 향리인 하회로 돌아와 “미리 징계하고 후환을 경계하기 위하여” 여러 실책을 반성하고 앞날을 대비하기 위해 기록한 것으로 국보 제132호로 지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자신의 야욕을 위해 조선과 일본의 수많은 백성들을 고통에 빠뜨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른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헌신했던 서애 류성룡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다시는 참담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눈물과 회한의 염원을 기록해 나가는 그의 모습을 오페라로 만나볼 기회다.


  안동오페라단은 지역의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오페라단으로 지역문화와 특색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클래식이 지역민들에게 쉽게 와 닿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고, 역사의식과 충효사상을 고취시키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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