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상록회가 매년 상주시민들에게 보편적인 콘서트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해 오고 있는 '7080 추억으로 가는 감성콘서트'가 내일 (10월5일 (금)) 저녁 7시부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련하기만한 대중음악 락콘서트를 준비했다.
상주상록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상주출신 기타리스트(위대한탄생 리더) 최희선이 기획한 7080 락콘서트로 2시간여 펼쳐질 에정이며, 출연진에는 신촌블루스, 사랑과평화, 이명훈, 전유화가 함께해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상주상록회 서동출 회장(제32대)은 "이날도 입장료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합니다. 상주인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흥겹게 동참하시는 시민들에게 늘 감사하고 감동 받고 있다"며 "가정과 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상주상록회가 되기에 더한층 분발하겠다"며 초대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상주 상록회는 상주시 자생봉사단체로서 34년동안 장학사업 및 문화행사,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7080 추억으로 가는 감성콘서트'를 기획한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온 산이 붉게 물드는 가을이 되면 어머니 품속이 그리워 집니다. 나의 고향 상주, 상주시민들과 만나는 콘서트를 기획할 때면 늘 눈물이 핑 돕니다. 우리들이 준비한 정겨운 음악으로 더 건강하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 안으시길 항상 기원해 드립니다"라며 멋진무대로 고향 상주를 찾아가는 이번 콘서트에 상주시민 모두가 함께해 정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초대의 인사도 덧붙였다.
사진/2017년 콘서트 현장. 김승진 기자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