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는 공장 화재 선제적 대응 및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형 공장 ․ 공단 화재예방대책’을 이달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인천 S전자 화재, 저유소 화재 등 잇단 공장․공단 화재로 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주요 추진내용은 ▲ 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강화 훈련 ▲ 공장 CEO 등 비상연락체계 점검 ▲ 산업단지별 취약특성을 고려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공장화재는 가연성 내‧외장재 사용으로 화재의 확대가
빠르고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크다”라며“공장화재의 약 30%가 작업자들의 부주의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작업자들의 화재예방 실천 및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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