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사무처직원, 산하 시군지회 직원 및 회원들과 10월 18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문경새재 일원에서 주최한 「제6회 전국 장애인행복걷기대회」에 참가했다.
경북협회는 산하 시군지회 직원 및 회원 등 240여 명이 참가했고, 장애인 한마음 결의문 낭독, 문경새재 등반, 문화행사 등을 경험하며 홍보 및 체험부스를 방문하고,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곳곳에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이철우도지사를 대신해 전우헌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경북협회 박선하협회장은 “걷기는 건강에 이롭다”며 “문경새재의 멋진 풍경과 함께 하니 더 복된 행사다. 장애인 회원들이 경북의 명소들을 관람하고 즐기는 기회가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주최측의 요청에 의한 순서로 대회 걷기에 앞서 출발선 구호를 외쳤다.
구호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기 말고 단풍이 아름다운 문경재제에서 우리가 함께 걷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며, 미국의 명의 엘리럿 조슬린의 명언을 인용해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고 말했고,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면서 더 건강해지고 새 바람 행복경북도 만들어 갑시다”라며 출발 구호를 이끌었다.
사진.자료제공/경북협회홍보기획부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