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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명품곶감' 생산농가 현장 방문 격려

10월 17일 공판량은 33,501상자로 공판금액은 최고 48,000원 평균가격은 27,000원/20kg 거래

[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감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였으나최근 들어 안정된 기후와 적절한 일조량으로 인해 풍작이 예상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감 깍기 철을 맞아 곶감생산 농가를 방문, 감 건조장시설과 건조과정에서 위생관리와 최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와 함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남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본격적인 감 깎기 철을 맞아 지난 1017부터 장운기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분담 통별로 농가를 방문해 상주를 대표하고 곶감의 본향인 상주곶감이 소비자의 신뢰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생산과정에서부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동에서는 160여 농가가 4,450여동의 곶감을 생산, 연간 40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남장동은 감생산 주산지로 상주시곶감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신흥동에서도 지난 17일부터 지역내 대규모 곶감 생산농가 10여호를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과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상주시 신흥동은 상주의 남쪽 관문으로 곶감생산 농가가 많이 밀접해 있어 매년 10월 20일 전후로 질 좋은 감을 원료로 우수한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상주 명품곶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규모 농장이 많아 2017년도 곶감생산량은 100여농가에 1,020톤으로 상주시 전체 곶감 생산량의 7∼8% 차지하고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생산량을 전망하고 있다


최종운 동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으로 곶감생산의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와 격려를 하고 행정에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농협을 비롯한 4개 공판장에서는 1010일부터 떫은감을 수매하고 있다.


1017일 공판량은 33,501상자로 공판금액은 최고 48,000/20kg상자, 평균가격은 27,000/20kg상자 이다.


사진.자료제공/남원동, 신흥동행정복지센터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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