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산시와 중국 인촨시는 2007년 상호 우호협정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상호교류 근무 및 청소년 상호 교류 방문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 경제·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상호 교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인촨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촨시 방문에는 경산시 문화 예술단체인 계정들소리와 임혜자 무용단이 중국 인촨시 예술인들과 우호도시 10주년 기념 행사 공연을 하게 되어 양도시의 10년 우정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화기애애했을 기념행사에 잠시 빠져있었던 때문일까?
탁자위의 태극기와 중국기 아래, 위가 바르지 않게 걸려 있어도 누구하나 지적하지 않은채 사진도 찍고 그렇게 찍은 사진을 이곳저곳으로 알리려 한 경산시의 해명이 무척 궁금하다.
"행사 준비를 중국 인촨시에서 했기에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인 줄로만 여겼는데... 지금 보니 바르지 못한것 같네요!" 그럴것만 같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태극기가 중국에만 가면 이상하게 사용되는 이유가 뭘까?
이런 사진도 인터넷에서 검색 되기에 하는말이다.
사진제공/경산시중소기업벤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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