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 안동시 중구봉사회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15일, 1차로 실시한 국수 나눔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 는 중구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국수를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25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국수를 전달했다.
또한, 중구동에 자리한 폭력피해 이주여성보호시설인 ‘다솜마루’에도 매월 20㎏의 쌀을 1년간 240㎏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종 중구봉사회장은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자원을 다양화하여 지원하는 사랑의 중구봉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정순 중구동장은 국수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함께 참여한 중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자료제공/희망복지팀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