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단법인 안동산약(마)연합회는 30일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산약(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150만5천 원을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안동산약(마)연합회는 안동시 특산품인 안동산약(마)의 명성과 효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 동안 탈춤축제장에서 올해 첫 수확한 산약으로 우유, 꿀 등과 함께 갈아서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시중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산약을 구입할 수 있는 직판행사를 마련하는 등 안동산약(마) 브랜드 홍보에 힘썼다.
안동산약(마)은 안동지역의 주요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전국 70% 이상의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박영복 회장은 “탈춤축제장을 찾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동산약(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였고 행사에서 얻은 수익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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