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권영세 안동시장이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사진/안동119
[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동소방서대회의실에서 권영세 시장, 정훈선 시의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 개회ㆍ국민의례 ▲ 유공자 표창 ▲ 서장 및 시장 축사 ▲ 기념촬영 ▲ 다과회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리를 옮겨 웅부공원 내 옛 안동소방서 부지를 찾아 사적비를 세우고 제막식도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대통령 표창, 청송군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마정연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인 77명에게 도시자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항상 희생과 봉사의 소방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소방가족들의 노고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소방공무원들과 적극적인 재난대응활동을 펼친 민간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아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 개최된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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