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제5교시 제2외국어 결시율은 791명(27.61%), 4교시 한국사 영역 2505명(10.32%), 탐구영역 2351명 (10.1%)으로 집계됐다.
이어 3교시 영어 영역 2374명(9.89%), 2교시 수학 영역 2116명(9.01%), 1교시의 국어 영역 결시율은 2163명(8.96%)이다.
한편, 경북 도내 수능부정행위자는 휴대전화 소지 1건, 4교시 응시 과목 위반 4건, 시험 종료 후 답안지 표기 1건 등 모두 6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경우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이 11건, 공항욕 전자계산기, 디지털 시계,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물품 소지 3건, 휴대가능물품외 소지 1건 등 총 15건이 확인됐다.
경북은 시험이 끝난 뒤 답안지를 표기한 사례 1건과 휴대전화 소지 1건, 4교시 응시절차를 위반 4건 등 총 6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교육청은 이들 부정행위자들에 대해 올해 수능만 무효처리하기로 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 도내 73곳의 시험장을 기준으로 오토바이 44대를 동원해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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