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9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홍보UCC 공모전’에서 포항시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의 조모인 김영숙씨(64세)가 체험수기 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영숙씨는 『드림스타트와 함께 키우는 보물단지』라는 제목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손녀를 키우면서 포항시드림스타트를 만나 아이가 변화되는 모습과 아이의 꿈을 키워가는 내용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영숙씨는 전국 드림스타트 담당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 앞에서 직접 체험수기를 낭독하여 현장 관계자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 사업인 드림스타트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관련 경험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21일 대전 동구청에서 열렸다.
포항시 오염호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및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여성출산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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