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종 정답이 26일 오후 발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 홈페이지에 이의제기 내용 등을 검토해 올해 수능 정답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점한 성적표는 다음달 5일 수험생에게 각각 통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당일부터 지난 19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 978건보다 많은 총 991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영역별로는 탐구영역 사회탐구가 절반 이상인 58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어 150건, 수학 118건, 영어 70건 순이었다.
이밖에 과학탐구는 48건, 제2외국어 및 한문은 18건이 각각 제기됐다. 한국사와 직업탐구 영역은 2건씩 접수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http://www.kice.re.kr/imsi/jung2019im/index_jung2019im.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