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 (월)

  • 맑음속초 6.3℃
  • 맑음철원 5.3℃
  • 맑음동두천 6.1℃
  • 맑음대관령 4.4℃
  • 맑음춘천 7.8℃
  • 맑음백령도 3.9℃
  • 맑음북강릉 6.6℃
  • 맑음강릉 7.7℃
  • 맑음동해 7.8℃
  • 맑음서울 7.4℃
  • 맑음인천 5.2℃
  • 맑음원주 7.5℃
  • 구름조금울릉도 7.1℃
  • 맑음수원 7.4℃
  • 맑음영월 7.6℃
  • 맑음충주 7.4℃
  • 맑음서산 8.3℃
  • 맑음울진 8.8℃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추풍령 8.6℃
  • 맑음안동 9.3℃
  • 맑음상주 10.8℃
  • 맑음포항 12.3℃
  • 맑음군산 6.9℃
  • 맑음대구 12.0℃
  • 맑음전주 8.7℃
  • 맑음울산 11.9℃
  • 맑음창원 12.4℃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통영 14.2℃
  • 맑음목포 8.5℃
  • 맑음여수 11.9℃
  • 맑음흑산도 7.4℃
  • 맑음완도 13.5℃
  • 맑음고창 8.6℃
  • 맑음순천 11.7℃
  • 맑음홍성(예) 7.7℃
  • 맑음제주 13.0℃
  • 맑음고산 11.0℃
  • 맑음성산 13.1℃
  • 구름조금서귀포 15.6℃
  • 맑음진주 12.0℃
  • 맑음강화 4.8℃
  • 맑음양평 6.0℃
  • 맑음이천 7.5℃
  • 맑음인제 6.1℃
  • 맑음홍천 7.3℃
  • 맑음태백 5.8℃
  • 맑음정선군 7.2℃
  • 맑음제천 6.9℃
  • 맑음보은 9.5℃
  • 맑음천안 8.5℃
  • 맑음보령 9.2℃
  • 맑음부여 9.6℃
  • 맑음금산 8.9℃
  • 맑음부안 8.3℃
  • 맑음임실 10.6℃
  • 맑음정읍 7.7℃
  • 맑음남원 10.8℃
  • 맑음장수 9.1℃
  • 맑음고창군 7.8℃
  • 맑음영광군 8.2℃
  • 맑음김해시 13.5℃
  • 맑음순창군 11.0℃
  • 맑음북창원 12.7℃
  • 맑음양산시 14.5℃
  • 맑음보성군 12.1℃
  • 맑음강진군 12.7℃
  • 맑음장흥 13.6℃
  • 맑음해남 11.1℃
  • 맑음고흥 13.7℃
  • 맑음의령군 13.0℃
  • 맑음함양군 13.5℃
  • 맑음광양시 12.8℃
  • 맑음진도군 8.7℃
  • 맑음봉화 9.9℃
  • 맑음영주 9.0℃
  • 맑음문경 10.6℃
  • 맑음청송군 10.1℃
  • 맑음영덕 11.5℃
  • 맑음의성 10.6℃
  • 맑음구미 12.1℃
  • 맑음영천 11.5℃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창 11.7℃
  • 맑음합천 12.1℃
  • 맑음밀양 12.9℃
  • 맑음산청 13.0℃
  • 맑음거제 11.9℃
  • 맑음남해 10.6℃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2018 안동사투리경연대회,,,손병국 외 3인 '이장선거' 대상

아이고~ 얄구재라! 사투리대회라 카는 것도 있나~~ 총 7팀 수상


▲제9회안동사투리경연대회 손병국 외 3인 '이장선거' 경연무대 모습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안동사투리 경연대회’가 12월 1일(토)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려 큰웃음과 함께 안동사람들의 긍지를 드높였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12팀이 참가해 연극, 노래 등 퍼포먼스와 사투리 실력을 겨뤘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투리는 촌스럽고 품위 없는 말이라는 편견 탓에 고유의 의미를 상실한 채 사라져 가는 것을 막고 안동의 정서와 문화, 전통을 계승․보전한다는 의미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말투에 우리의 삶이 녹아있는 대회로 안동노래 ‘껴껴껴’와 벨리댄스 공연을 식전행사로 대회 시작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친 후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수상자는

대상 : 손병국 외 3인    경연제목 : 이장선거

최우수상 : 류여원, 손우형 - 꼬치밭에 꼬치

우수상 : 김공익, 이기수 - 어매, 사는게 심드지?

장려상(2팀) : 김동순, 이화자 - 장기들의 아우성

                    김성운 - 시골 큰 부잣집 댁 머슴 이바구

인기상(2팀) : 강명임 -  야야, 날 삼만원만 주고 가거래이

                    우현주, 박정희 -  꾸메놓고 지끼는 방이 있거덩요

 


  수상은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7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등 총 7팀을 시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사투리는 우리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 전통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NEWSGB PRESS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