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국생명과학고 보훈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에 감사하기 위해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빵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생명과학고 보훈봉사단과 함께 13일(목) 6·25참전유공자회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와 빵’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국생명과학고 보훈봉사단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와 빵’을 안동시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25가구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준비한 김장김치와 빵을 전달하며 “추운겨울 재능기부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다양한 보훈봉사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자료제공/보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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