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중/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 안동시 복주여자중학교(교장 김용구)는 12월 8일(토) 1318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복주여중 13명과 지역아동센터 9명이 함께 하는 ‘우리는 다정다감’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올해 4년째로 본교 3학년 학생들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우리는 다정다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1318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보드게임 등을 함께하고 마지막 소감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복주여자중학교 김민경 학생(중3)은 “올 한 해 봉사를 마무리하며 1318아동센터 동생들과 그동안 함께 한 추억들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가족 이야기, 좋아하는 것, 학교 이야기 등으로 서로 눈높이를 맞추어 마음을 나눈 좋은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찾아오겠다고 아이들과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복주여자중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의 나눔의 인성 함양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복주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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