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김천시는 새해 첫날 시민들이 직접 타종하며 한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09:00∼12:00까지 '시민대종'을 개방한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금숙 관장은 “매년 200여명의 시민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한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웅장한 종소리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3회 타종 할 수 있으며 다과도 제공 된다고 하니 타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을 방문 하거나 전화(☎ 420-7802)로 신청하면 된다.

김천의 힘찬 기상이 서려있는 시민대종의 웅장한 울림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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